경매? 공매? 어떤점이 다를까?

 

부동산 투자나 매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경매와 공매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.

두 방식 모두 부동산을 일반적인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,

절차와 진행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 

✅ 경매란?

- 법원이 진행하는 강제 매각 절차
- 주로 채권자가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하여 강제로 매각하는 경우 진행
대표적인 사례: 부동산 담보대출을 갚지 못한 경우 은행이 법원에 경매 신청

 

 

✅ 공매란?

 

- 한국자산관리공사(KAMCO) 또는 정부 기관이 진행하는 매각 절차

-  주로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압류한 재산을 매각하는 방식

  대표적인 사례: 세금 체납으로 인해 국가가 압류한 부동산을 공매로 판매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. 경매와 공매의 주요 차이점

 

 

 

 

 

2. 경매와 공매, 어떤 것이 유리할까?

 

✅ 경매는 감정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낙찰받을 가능성이 큼

- 유찰될수록 낙찰가가 낮아질 수 있어 반값 아파트 같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.

-  하지만 **명도 문제(세입자 내보내기)**가 발생할 수 있어 추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.

 

✅ 공매는 진행 속도가 빠르고 경쟁이 적은 경우가 있음

- 법원이 아닌 공공기관이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절차가 간단합니다.

- 다만, 유찰 시 가격 인하 폭이 크지 않아 경매보다 저렴하게 낙찰받기는 어렵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3. 경매와 공매 참여 시 유의할 점

 

✅ 경매 참여 시

- 권리 분석 필수! 선순위 가압류, 대항력 있는 임차인 여부 확인

-  낙찰 후 명도 계획 마련 (세입자와 협의 또는 강제 집행 준비)

-   입찰 전 현장 조사 – 물건 상태, 주변 시세 확인

 

 

✅ 공매 참여 시

- 온비드에서 물건 상세 정보 확인 필수

-  공매 물건은 매각 조건이 다를 수 있음 → 계약 조건 꼼꼼히 체크

-   잔금 납부 기한이 짧기 때문에 자금 계획 미리 세우기

 

 

 

 

4.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할까?

-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? → 경매 추천

- 절차가 간편하고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? → 공매 추천

- 투자 목적이라면 경매, 실거주 목적이라면 공매도 고려 가능

 

 

 

 

경매와 공매는 각기 다른 특성이 있으므로, 목적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신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좋은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! 

 

 

※ 본 포스팅은 참고용 자료이며, 개인의 투자 및 재산 결정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.
경매 및 공매 참여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고, 신중한 조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. 😊